[Travel]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 대만 ATM 출금

---

개요

최근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 개월 전에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처음으로 사용해 보았고, 체크카드로 ATM 현금 출금을 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

출금 가능 ATM

제가 경험한 ATM 종류입니다.

우선 출금 수수료가 없었던 은행은 국태은행입니다.

타오위안 공항, 쑹산 공항, 지하철, 기차역, 일부 편의점, 은행 지점 등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태은행, 國泰世華銀行, Cathay United Bank 이라고 부르며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國泰世華銀行

 

 

 

다음은 출금 수수료가 100NT 있었던 은행입니다.

두 종류 모두 편의점과 은행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1. 중국신탁상업은행, 中國信託商業銀行, CTBC Bank

中國信託商業銀行

2. 타이신 국제 은행, 台新銀行, Taishin International Bank

台新銀行

---

출금 방법

국태은행 ATM 현금 출금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처음에는 따로 메뉴 선택 없이 바로 카드를 넣습니다.

 

계좌 종류를 선택하는 부분인데, Default Account를 선택 합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하신 글에서는 Saving Account, Checking Account를 선택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저는 카드에 계좌가 하나만 있어서 그런지 Default를 눌러도 정상 작동 하였습니다.

 

아래의 키패드로 카드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출금하기(withdraw, withdrawal)를 누르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출금할 액수를 입력합니다.

저는 500 ~ 3,000NT 정도만 출금 하였었습니다.

 

100 ~ 200NT 지폐를 받을 것 인지 선택 합니다.

 

출금 시 환전 여부에 따라 환전 여부 선택지입니다.

저는 미리 토스뱅크 외화통장에 환전 해 놓아서 Defer Conversion을 선택 하였습니다.

오른쪽의 버튼은 즉시 환전하는 기능 같았습니다.

 

현금과 카드를 받습니다.

---

결론

이전에는 트레블월렛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토스뱅크 외화통장 체크카드를 처음 사용해 보았습니다. 

트레블월렛과 비교했을 때 카드 사용에는 특이사항이 없었습니다. 

단지, 환전 시 스프레드가 없어 여행 중 필요할 때마다 어플로 환전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